외주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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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사 수수료 - 두 서비스에 붙여본 후기외주개발 2026. 9. 4. 15:50
PG사 수수료를 찾으면 요율 비교표가 나온다. 카드 몇 퍼센트, 계좌이체 몇 퍼센트 하는 것들그 표가 틀린 건 아니다. 다만 결제 한 건에서 나가는 돈이 그게 전부는 아니다나는 서비스 두 곳에 결제를 붙였다. PG사 수수료 얘기에서 요율 말고 뭘 봐야 했는지 적어둔다요율표에 안 적힌 것부터요율은 이 중 하나일 뿐이다제일 크게 놓쳤던 게 부가 기능이 건당으로 따로 나간다는 거였다새로집에는 포트원을 붙였다. 포트원은 가입 자체는 무료다. 그런데 실명인증을 쓰면 건당으로 과금된다. 결제 수수료랑 별개로실명인증을 왜 붙였냐면, 결제하는 사람이 실제로 그 사람인지 확인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건 요율표 어디에도 안 적혀 있는 항목이다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린다이걸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셋 다 다른 것이다토스페이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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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전자서명 만들기, 서명 그림보다 중요한 게 있다외주개발 2026. 9. 3. 15:06
무료 전자서명 만들기를 검색하면 대개 서명 이미지 만드는 법이 나온다. 손글씨를 투명 배경 PNG로 뽑는 방법 같은 것들그것도 필요하긴 함. 근데 그걸로 계약을 받으려고 하면 부족하다나는 전자계약을 직접 만들어서 쓰고 있다. 무료 전자서명 만들기에서 진짜 중요한 게 뭐였는지 적어둔다서명 그림은 증거가 약하다이미지 파일은 복사하면 그만임. 누가 언제 어디서 넣었는지가 그림에는 안 남는다계약에서 다투게 되는 건 보통 이런 것들이다이 서명을 정말 본인이 했느냐언제 했느냐그때 본 계약서가 지금 이 계약서가 맞느냐세 번째가 제일 자주 걸림. 서명 이미지로는 하나도 답이 안 된다서명 하나에 같이 남기는 것우리 구현은 이럼서명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게 한 세트로 저장된다실제로는 이런 모양으로 쌓인다 (예시 데이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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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몰 만들기에서 진짜 막히는 건 이거였음 (개발아님)외주개발 2026. 9. 2. 14:16
자사몰 만들기를 검색하면 솔루션 비교가 먼저 나온다. 카페24가 낫냐 아임웹이 낫냐 하는 것들근데 내가 두 번 해보니까 거기서 막힌 적은 없었다. 자사몰 만들기에서 시간을 먹은 건 딴 데였음결제였다사이트 만드는 건 이제 안 어렵다솔루션을 쓰든 직접 짜든 화면은 나온다. 상품 올리고 장바구니 붙이는 것도 정해진 순서가 있고문제는 그다음이다. 돈을 받으려면 PG사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위쪽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데 아래쪽은 남이 심사한다PG 심사에서 반려당했다새로집에 결제를 붙일 때였다. 포트원으로 다날을 연결하는 구조로 갔음서류 넣고 기다렸는데 반려가 왔다. 사유가 통신판매업 신고가 안 되어 있다는 거였다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다사업자등록이랑 통신판매업 신고는 별개다. 사업자등록은 "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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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설문지 만들기 이럴거면 구글폼 안쓰는게 나음외주개발 2026. 9. 1. 13:45
구글 설문지 만들기는 진짜 5분이면 됨. 항목 몇 개 넣고 링크 복사하면 끝그래서 나도 두 번 그렇게 시작했다. 서비스 두 곳에서근데 둘 다 결국 폼을 벗어났음. 구글 설문지 만들기가 어려워서는 아니고 다른 이유였다만드는 절차는 구글 공식 도움말이 훨씬 정확하니까, 나는 쓰다가 알게 된 것만 적음폼은 입구까지만 해결해준다이걸 처음엔 몰랐다폼 만드는 건 1번. 힘든 건 3번임응답이 시트에 자동으로 쌓이는 건 진짜 잘 된다신청 들어오면 한 줄씩 붙음. 여기까진 손댈 게 없다문제는 이 시트를 열어본 다음이었다어디서 막혔냐면뉴럴디코드에서 기관 사용 신청을 폼으로 받았다. 학교, 발달센터, 복지관 이런 데서 신청이 들어왔음들어온 거 확인하고, 시트에서 내용 읽고, 우리 DB에 옮겨 넣고그 옮기는 걸 내가 매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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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프레드시트 사용법, 처음부터 끝까지 시트하나 만들어보기외주개발 2026. 8. 31. 12:25
구글 스프레드시트 사용법을 검색하면 함수 정리 글이 먼저 나와요. VLOOKUP, INDEX, MATCH 같은 것들이 표로 쭉 정리돼 있죠.저도 그런 글을 여러 번 봤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이면 하나도 기억이 안 났어요.쓸 데가 없어서였습니다.구글 스프레드시트 사용법이 늘기 시작한 건 필요한 표 하나를 끝까지 만들어보고 나서였어요. 저는 외주 정산표를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배운 걸 순서대로 적을게요.완성본을 먼저 보여드릴게요이게 지금 쓰는 형태입니다. 실제 데이터 대신 예시로 채운 시트예요. 프로젝트별로 얼마 받기로 했고, 얼마 들어왔고, 얼마 남았는지가 한 화면에 있습니다.복잡해 보이는데 손으로 채우는 칸은 절반도 안 돼요. 나머지는 수식이 알아서 채웁니다.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요.열을 먼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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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창업, 돈이 안 든 건아니긴한데,,,외주개발 2026. 8. 30. 11:35
무자본 창업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저는 좀 웃었어요.투자도 안 받았고 대출도 안 받았어요. 그건 맞습니다. 그런데 무자본 창업이라고 부르기엔 매달 나가는 게 분명히 있거든요.뭐가 들어갔는지 적어볼게요.자본 대신 넣은 건 외주였어요저는 프리랜서 개발자입니다. 크몽이랑 숨고에서 의뢰를 받아서 일해요. 평점 5.0에 만족도 100%. 숫자만 보면 그럴듯한데, 이게 쌓이는 데 몇 년 걸렸어요.여기서 번 돈이 생활비였고, 남는 시간이 개발 시간이었습니다.그러니까 자본이 없었던 게 아니라 자본을 매달 벌어서 조달했어요. 남이 준 돈으로 시작하는 대신 내가 번 돈으로 시작한 거고, 그 차이가 속도로 나타납니다.느립니다. 아주.투자를 받으면 6개월 안에 뭘 만들어야 하는데, 외주를 하면서 만들면 6개월 동안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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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수수료 0%인데 나는 22만원 씀 (견적 192건 기록)외주개발 2026. 8. 29. 12:03
숨고 수수료를 검색하면 "없다"가 나온다진짜 없다.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사실임 숨고 공식 안내다. 거래액에서 떼는 건 0원그런데 내 캐시 내역을 열어보니 22만원이 나가 있었다없어진 게 아니라 앞으로 옮겨진 거다숨고는 거래가 끝난 뒤에 떼지 않는다. 대신 견적을 보낼 때 캐시를 쓴다 한 화면에 둘 다 적혀 있다. 수수료는 없고, 견적 보낼 땐 캐시가 든다크몽은 성사됐을 때 뗀다. 숨고는 시도할 때 뗀다그래서 둘을 "몇 퍼센트"로 나란히 못 놓는다. 크몽 요율은 분모가 거래액이고, 숨고 비용은 분모가 내가 보낸 견적 수거든내 기록을 원 단위까지 열어봤다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다견적 발송은 빨간 마이너스, 미열람 환급은 파란 플러스로 찍힌다 견적 발송 192건 344,990 캐시 나감미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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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만드는 법, 세 가지 방법과 실제 비용외주개발 2026. 8. 29. 11:11
어플 만드는 법을 검색하셨다면, 머릿속에 앱 화면이 하나쯤 그려져 있을 거예요.저는 그 그림을 들고 오시는 분들을 받는 쪽입니다. 외주로 앱이랑 웹을 만들거든요. 그런데 문의를 받다 보니까, 어플 만드는 법보다 먼저 정해야 할 게 하나 있더라고요.앱이 맞느냐는 거요.이 글에는 길 세 개랑 각각 얼마가 드는지를 적었어요. 실제로 발행한 견적서에서 뽑은 값입니다.앱이 아니어도 되는 경우가 꽤 있어요문의를 받으면 저는 만들 것부터 묻지 않아요. 뭘 하고 싶으신지부터 물어봅니다. 실제로 쓰는 문의 폼입니다. 여기서 고르시는 걸 보면 필요한 게 앱인지 아닌지가 대충 갈려요.이유가 있어요. "앱 만들어주세요"로 시작한 얘기가 끝까지 가보면 웹페이지 하나로 끝나는 경우가 있거든요.이런 조건이면 앱이 아니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