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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수수료 0%인데 나는 22만원 씀 (견적 192건 기록)외주개발 2026. 8. 29. 12:03
숨고 수수료를 검색하면 "없다"가 나온다
진짜 없다.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사실임

숨고 공식 FAQ - 최종 거래액에 대한 수수료는 없습니다 숨고 공식 안내다. 거래액에서 떼는 건 0원
그런데 내 캐시 내역을 열어보니 22만원이 나가 있었다
없어진 게 아니라 앞으로 옮겨진 거다
숨고는 거래가 끝난 뒤에 떼지 않는다. 대신 견적을 보낼 때 캐시를 쓴다

숨고 고수 안내 - 견적 발송은 캐시 충전이 필요하고 최종 금액 수수료는 없다 한 화면에 둘 다 적혀 있다. 수수료는 없고, 견적 보낼 땐 캐시가 든다
크몽은 성사됐을 때 뗀다. 숨고는 시도할 때 뗀다
그래서 둘을 "몇 퍼센트"로 나란히 못 놓는다. 크몽 요율은 분모가 거래액이고, 숨고 비용은 분모가 내가 보낸 견적 수거든
내 기록을 원 단위까지 열어봤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다

견적 발송은 빨간 마이너스, 미열람 환급은 파란 플러스로 찍힌다
견적 발송 192건 344,990 캐시 나감
미열람 환급 68건 121,230 캐시 돌아옴
─────────────────────────────────────
순소모 223,760 캐시
캐시 충전 8회 250,100 캐시
보너스캐시 소멸 36,340 캐시
192건 보내서 22만원이 나갔다
건당 단가는 고정이 아니다. 1,350원부터 3,590원까지 있었고 평균 1,797원이었다
1,490 캐시 × 77건 ← 제일 흔함
1,350 캐시 × 34건
1,890 캐시 × 25건
2,090 캐시 × 22건
2,590 캐시 × 11건
2,340 캐시 × 10건
3,590 캐시 × 8건
열람률이 65%였다
숨고는 견적을 보냈는데 고객이 48시간 안에 안 읽으면 돌려준다
내 경우 192건 중 68건이 환급됐다. 뒤집으면 124건은 읽혔다는 뜻이다. 열람률 65%
읽혔다고 계약이 되는 건 아니다. 읽히기만 해도 캐시는 나간다
그래서 고객 하나에 얼마 들었냐면
프로필에 누적 고용수가 찍힌다

숨고 고수 프로필 - 리뷰 평점 5.0, 리뷰수 7, 고용수 10 고용수 10건. 평점은 5.0이다
```
순소모 223,760원 ÷ 고용 10건 = 건당 22,376원
성사율 = 10 ÷ 192 = 5.2%
```
고객 한 명 따는 데 22,376원이 들었다
고용수는 계정 누적이라 캐시 기간하고 정확히 겹치는지는 확인 못 했다. 그래도 자릿수는 이 근처다
크몽이랑 어디서 갈리나
내가 크몽 정산 내역을 계산했을 땐 21.67%가 나왔다

크몽 전문가 수익금 내역 - 16만 5천원 거래에서 21.67% 차감 크몽은 이렇게 확정 요율이 찍힌다. 숨고엔 이런 화면이 없다
두 숫자를 붙이면 분기점이 나온다
22,376원 ÷ 21.67% ≈ 103,000원
거래 한 건이 10만원을 넘으면 숨고가 싸고, 못 넘으면 크몽이 싸다
개발 외주는 건당 수십만~수백만 원이다. 이 기준이면 숨고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200만원짜리 한 건에서 크몽은 33만원을 떼는데, 숨고는 22,376원이었으니까
단가 낮고 반복되는 서비스는 반대로 간다. 견적 비용이 금방 따라잡는다
공식 안내에 있는데 아무도 안 짚는 것 두 개
첫째. 앱으로 충전하면 30%가 더 붙는다
단, 숨고 앱(APP)으로 결제 시 30%의 수수료가 발생되니 숨고 웹사이트(PC/모바일)를 통해 수수료 없이 결제해보세요.
내 충전 8건 중 2건이 App Store 결제였다. 53,700캐시어치다
수수료 0%라고 해놓고 결제 경로에서 30%가 나온다. 웹으로 충전하면 되는 얘기지만 모르면 계속 낸다
둘째. 환급은 보너스캐시로 오고, 그건 만료된다
종류 유효기간 충전 캐시 최종 이용일로부터 60개월 보너스 캐시 마지막 견적 발송일로부터 60일 내 마지막 줄이 이거다
보너스캐시 소멸 2025-05-08 -36,340 캐시 (ㅠㅠ)
36,340캐시가 그냥 사라졌다
미열람 환급으로 돌려받은 게 대부분이었다. 돌려받은 게 아니라 기한 붙여서 묶인 거였고, 숨고를 쉬는 동안 만료됐다
순소모 223,760원에 이걸 더하면 실제로 태운 건 26만원이다
지금은 이렇게 한다
견적 쓰는 습관이 여기서 만들어졌다. 캐시가 나가니까 요청서를 읽고 거르게 되더라
예산 안 적힌 요청, "간단한 거예요"로 시작하는 요청은 안 보냈다. 크몽은 성사돼야 돈이 나가니까 일단 다 던지게 되는데 숨고는 그게 안 된다

항목별 산출 근거가 들어간 자체 견적서 지금은 이 형태로 보낸다. 항목별로 왜 이 금액인지가 같이 나간다

유형별 고정 가격을 미리 박아둔 단가표 자주 나오는 건 아예 값을 박아뒀다. 견적 물어보는 대화가 매번 똑같았거든
정리하면
숨고 수수료가 없다는 건 사실이다. 거래액에서 떼는 게 없음
대신 비용이 앞으로 왔다. 성사되든 안 되든 견적마다 나간다
내 숫자로는 고객 하나에 22,376원이었고, 거래 단가 10만원이 크몽과의 분기점이었다
자기 성사율을 모르면 어느 쪽이 싼지도 모른다. 마이페이지 충전·사용 내역부터 열어보는 게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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