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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식당 학기 139만원에 밥값은 안 들어 있다대학 입시 2026. 9. 20. 09:08
기숙사 식당이 있다는 말과 밥이 해결된다는 말은 다르다.
나는 제2기숙사에서 1년 살았고 식권을 한 번도 안 샀다. 기숙사비는 학기 1,396,800원이었다

다음에서 기숙사 식당을 검색한 결과 기숙사비에 밥값은 없다
이게 출발점이다.

기숙사비에 포함된 것과 안 된 것 2인실 학기 1,396,800원 (2026학년도 2학기 공고 기준) 4개월로 나누면 월 35만원쯤 1주간(월~일) 87,300원 보증금 100,000원 식비 포함 안 됨식당이 있는 것과 밥값이 포함된 건 다른 얘기다. 학식을 매 끼 먹으면 그만큼 따로 나간다
그런데 취사는 금지다
밥값을 아끼려고 해 먹는 선택지가 없다.

생활관 규정상 취사 금지와 벌점 생활관 내 취사·실화·방화 행위 벌점 10점벌점 10점은 징계퇴사 기준선이다. 한 번에 나갈 수 있는 점수다
국제캠 생활관은 흡연·음주·취사를 전면 제한한다. 외국인 입사생용 조리실이 1층에 따로 있는데 내국인은 못 쓴다
음주로 나간 사람을 본 얘기는 따로 적었다. 규정이 세게 적용되는 곳이다
밥값을 아끼는 방법이 규정상 막혀 있다. 이게 생각보다 큰 제약이다
아침이 제일 애매했다
점심·저녁은 학생식당으로 된다. 문제는 아침이다.

학생식당 운영 시간과 아침 공백 중식 11:30 ~ 13:30 석식 17:00 ~ 18:30 조식 운영이 제한적이다우정원에는 자체 식당이 없어서 제2기숙사 1층 학생식당을 쓰게 되어 있다. 그마저 평일 위주로 돌아가고 주말·방학·공휴일은 쉰다
1교시가 있는 날 아침을 먹으려면 시간이 안 맞는다. 그래서 대부분 거른다
나는 이렇게 했다

식권을 안 사고 해결한 방식 식권을 정기로 끊지 않고 그때그때 밖에서 해결했다
아침 대체로 거르거나 편의점 점심 학교 안에서 그날 골라서 저녁 밖에서정기권을 안 산 이유는 단순하다. 수업 시간표가 학기마다 바뀌고 안 먹는 끼니가 생긴다. 미리 끊으면 그만큼 버리게 된다
대신 한 끼 단가는 올라간다. 이건 감수한 부분이다
정기권은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에게 싸다. 시간표가 들쭉날쭉하면 오히려 손해다
들어가기 전에 세어볼 것

기숙사 식사를 계산할 때 확인할 항목 - 기숙사비에 식비가 포함인지 본다. 대개 아니다. 식당이 있는 것과는 다른 얘기다
- 취사 규정을 본다. 금지면 밥값을 줄이는 선택지가 없다
- 조식 운영 여부와 시간을 본다. 1교시가 있으면 못 맞출 수 있다
- 주말·방학 운영을 본다. 안 도는 기간에 뭘 먹을지 정해야 한다
- 내 시간표가 규칙적인지 본다. 불규칙하면 정기권이 손해다
- 가격과 시간은 매 학기 바뀐다. 학교 공지와 생협 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정리하면
- 기숙사비 학기 1,396,800원에 식비는 없다. 식당이 있는 것뿐이다
- 취사는 전면 금지다. 벌점 10점이면 징계퇴사 기준선이다
- 아침이 제일 안 맞는다. 학생식당은 중식·석식 위주다
- 우정원에는 식당이 없다. 제2기숙사 1층으로 가야 한다
- 나는 정기권을 안 샀다. 시간표가 불규칙해서 버리는 끼니가 생긴다
- 주말·방학은 따로 계산해야 한다. 그때 안 도는 곳이 많다
기숙사를 고를 때 월세만 비교하면 식비가 빠진다. 나는 그걸 나중에 세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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