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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심사 반려 사유가 통신판매업 신고였다외주개발 2026. 10. 13. 08:50
PG 심사 반려를 당하고서야 순서가 틀렸다는 걸 알았다.
요율을 0.1% 단위로 비교하고 있었는데, 그 앞에 관문이 하나 더 있었다
거기서 막히면 요율이 아무리 좋아도 못 쓴다
먼저 요약하면 이렇다.
- PG 심사 반려 사유는 통신판매업 신고 누락이었다. 사업자등록증만으로는 안 된다
- 신고 의무는 전자상거래법 제12조에 있다. PG사가 임의로 요구하는 서류가 아니다
- 거래 규모가 작으면 신고 면제가 되는데, 면제여도 PG는 신고번호를 요구할 수 있다
- 토스페이먼츠·토스페이·포트원은 전부 다른 것이다
- 붙였다고 다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페이팔은 국내 카드로 결제가 안 됐다
사유가 뭐였냐면

PG 심사 반려 사유와 실제 대응 기록 프리시에 결제를 붙이려고 심사를 넣었는데 반려됐다
사유는 통신판매업 신고가 안 되어 있다는 거였다
나는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다. 아니었다. 온라인으로 결제를 받으려면 통신판매업 신고가 따로 필요하다
신고하고 다시 넣어서 통과됐지만 그 사이 며칠이 갔다
이건 PG사가 만든 요건이 아니다
반려 통지를 받고 처음엔 PG사가 까다롭게 군다고 생각했다. 찾아보니 법에 있는 의무였다

전자상거래법 제12조 통신판매업자의 신고 조문 (법제처 현행) 전자상거래법 제12조다. 통신판매업자는 상호·주소·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와 도메인, 호스트서버 소재지를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2016년 3월 29일 개정 조문이고 현재 시행 중인 버전이다
PG사는 이 신고번호를 확인한다. 사업자등록증과 별개 서류라서 하나만 있으면 막힌다
면제 기준이 있는데 함정이다

통신판매업 신고 면제 기준과 PG 요건의 차이 같은 조문 1항 단서에 "거래횟수·거래규모 등이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기준 이하인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고 적혀 있다. 소규모면 신고 의무가 없다는 뜻이다
여기서 갈린다. 법적 면제와 PG 심사 통과는 다른 문제다. 면제 대상이어도 PG사는 신고번호를 요구할 수 있다. 나는 "소규모라 안 해도 되는 줄" 알고 넘어갔다가 반려당했다
반려부터 통과까지

PG 심사 반려 후 재신청까지의 실제 흐름 1차 신청에 사업자등록증만 냈고 반려됐다. 관할 구청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하고 신고증을 첨부해 다시 넣어서 통과했다
그 사이 며칠 동안 결제를 못 받았다. 요율 0.1%를 비교하던 시간보다 이쪽이 컸다
심사는 서두른다고 안 빨라진다
이게 체감한 부분이다
요율 비교는 내가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는데, 심사는 넣고 기다리는 거다. 그리고 반려되면 그만큼 또 밀린다
그러니까 순서를 뒤집어야 했다. 요율을 비교하는 시간에 서류를 먼저 맞췄어야 했다
이름이 비슷해서 또 헷갈렸다

토스페이먼츠·토스페이·포트원의 차이 이것도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셋 다 다른 것이다
토스페이먼츠 PG사. 카드·계좌이체 결제를 처리한다 토스페이 간편결제. 토스 앱으로 결제하는 것 포트원 PG가 아니다. 여러 PG를 하나로 묶는 계층포트원은 결제를 직접 처리하지 않는다. 계약도 요금 구조도 따로다
검색할 때부터 헷갈리기 딱 좋아서, 뭘 알아보고 있는지부터 정하고 들어가는 게 낫다
붙었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었다

페이팔을 붙였지만 국내 카드로는 결제가 안 되던 사례 프리시에 페이팔을 붙였다. 해외에서 의뢰가 들어와서 필요했다
그런데 국내 카드로 페이팔 결제를 시도하면 에러가 난다. 안 쓰는 게 아니라 못 쓰는 거다
결국 해외 고객 전용이 됐고, 국내 고객한테는 다른 수단을 따로 안내해야 했다
붙이기 전에 알았으면 안내 문구부터 다르게 짰을 것 같다
순서를 이렇게 잡았어야 했다

PG 연동 전에 밟아야 할 순서 여섯 단계 1 사업자등록 2 통신판매업 신고 ← 건너뛰면 심사에서 막힌다 3 PG사 선택·요율 비교 4 심사 접수 5 연동·테스트 6 결제 수단별 실제 사용 범위 확인나는 3번부터 시작했다. 요율을 비교하는 동안 2번이 비어 있었다

결제 API 연동 요구사항 정리 방법 안내 연동 자체는 요구사항만 정리되면 어려운 단계가 아니다. 막히는 건 그 앞이다
심사 넣기 전에 물어볼 것

PG 심사 전에 확인할 다섯 가지 - 필요 서류 — 사업자등록증 외에 뭐가 더 필요한지
- 업종 제한 — 내 업종이 제한 대상인지
- 심사 기간 — 평균 며칠인지. 서두른다고 안 빨라진다
- 반려 시 재신청 — 보완 후 다시 넣는 절차와 소요
- 결제 수단 범위 — 붙인 수단이 국내·해외 어디서 되는지
마지막 게 내가 페이팔에서 놓친 거다. 요율은 이 중 하나일 뿐이다

계약금·중도금·잔금 마일스톤 결제 구조 안내 외주 쪽은 결제를 한 번에 안 받고 단계로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각 단계마다 결제가 돌아야 한다. 수단이 한쪽에서만 되면 그 구조가 깨진다
정리하면
- PG 심사 반려 사유는 통신판매업 신고 누락이었다
- 사업자등록증만으로는 안 된다. 온라인 결제는 신고가 별도다
- 심사는 서두른다고 안 빨라진다. 반려되면 그만큼 또 밀린다
- 토스페이먼츠·토스페이·포트원은 전부 다른 것이다
- 페이팔은 붙였는데 국내 카드로는 안 됐다. 해외 전용이 됐다
- 순서는 사업자등록 → 통신판매업 신고 → 요율 비교 → 심사다
- 요율 0.1%보다 서류와 결제 수단 범위를 먼저 본다
내 경우 기준이고 PG사·업종마다 요건이 다르다. 2026년 기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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