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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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외주 계약서에 꼭 있어야 할 여섯 가지외주개발 2026. 8. 10. 08:35
개발 외주 계약서를 제대로 안 쓰고, 착수금도 없이 일을 시작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번요.계약서를 안 보내서가 아니라 돈 얘기를 꺼내는 게 어색해서였어요. 입금 요청 메일을 미루고, 미루다가 그냥 일부터 시작하고. 그러다 프로젝트가 끝날 때쯤 애매해지는 거죠.그래서 개발 외주 계약서에서 어디가 비면 나중에 문제가 되는지 압니다. 순서대로 적을게요.말로 한 약속은 반드시 다르게 기억됩니다이게 제일 큰 교훈이었어요.작업 중에 오간 말들이 있습니다. "이 정도는 그냥 해드릴게요", "나중에 문제 생기면 봐드릴게요". 그때는 서로 좋게 끝나요.그런데 반년 뒤에 이런 연락이 옵니다."그때 계속 봐주신다고 하지 않으셨어요?"저는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고, 상대는 들은 기억이 있어요. 둘 다 거짓말을 하는 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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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개발 견적서에서 제일 먼저 봐야 할 세 가지카테고리 없음 2026. 8. 5. 15:50
저는 외주 개발 견적서를 낼 때 항상 3배를 불렀습니다. 3일이면 될 일을 9일이라고 썼어요.그래서 견적서에서 어디를 흐릴 수 있는지 압니다. 받는 쪽에서 뭘 확인해야 하는지도요. 순서대로 적을게요.하나, 금액보다 범위를 먼저 보세요견적서를 받으면 사람들이 제일 먼저 보는 건 총액입니다. 그런데 총액은 범위가 정해진 다음에야 의미가 있어요.같은 "쇼핑몰 제작"인데 A업체는 2,000만 원, B업체는 800만 원이라고 칩시다. 대부분 B가 싸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A에 관리자 페이지와 결제 연동이 들어 있고 B에는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나중에 그걸 추가하면 B가 더 비싸져요.기능 목록이 항목별로 쪼개져 있는지 보세요. "쇼핑몰 개발 일식 2,000만 원" 한 줄짜리 견적서는 그 자체가 신호입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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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주 개발, 왜 자꾸 실패할까? 솔직하게 털어놓는 이야기외주개발 2026. 2. 17. 23:37
솔직히 말하면 저도 외주 개발 맡기면서 몇 번 크게 데였거든요. 지금은 어느 정도 노하우가 생겼지만, 처음엔 진짜 멘탈이 나갈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그때 겪었던 일들을 좀 풀어볼까 합니다.개발자가 3주째 연락이 안 됐다작년에 한 스타트업 대표님이 저한테 상담을 요청하셨는데, 상황이 이랬어요. 앱 외주를 맡겼는데 개발자가 중간에 연락이 끊긴 거죠. 3주째 카톡 읽씹. 전화도 안 받고. 선금 500만 원은 이미 나간 상태였고요. 이거 생각보다 흔한 일이에요. 소위 말하는 개발자 잠수인데, 프리랜서 외주에서 정말 빈번하게 발생하더라고요.계약서가 사실상 없었다근데 이분 이야기를 더 들어보니까, 계약서가 사실상 없었어요. 카톡으로 "이런이런 기능 만들어주세요, 얼마에요" 하고 입금한 게 전부..